캐나다·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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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 포장? 돈 내세요"…경제 위기에 돌변한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남은 음식 포장에 추가 수수료를 받는 일부 식당들의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일간 클라린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과거에는 꺼리던 '음식 싸가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2025.05.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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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도 안 입고…美 레슬링 영웅, '몹쓸짓' 하다 딱 걸렸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가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돼 체포됐다.14일(현지시간) 야후 스포츠, WBNS 10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 30분쯤 카넬 스나이더가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한 호텔에서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2025.05.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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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으로 물든 거위…브라질 호수에 염료 오염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 한 호수가 파랗게 물들었다. 염료가 유입된 탓이다.15일(현지시간) 브라질 준지아이 시청과 브라질 생물다양성 보존 협회(Mata Ciliar)에 따르면 상파울루주(州) 준지아이 자르징다스툴리파스에서 염료로 오염된 공원 호수 방제와 함께 동물들의 상...
2025.05.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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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유튜버, 불법 행위에 멕시코 '발칵'…소송 제기
유튜브 구독자수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 Beast, 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불법 촬영 의혹으로 멕시코 당국으로부터 제소됐다.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는 15일(현지시간) 미스터 비스트 영상 제작물 관련 업체인 ...
2025.05.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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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즐겨 먹었는데…"심각한 위험" 충격 결과 나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인 바나나가 '기후 위기'로 위협받고 있다. 바나나는 밀, 쌀, 옥수수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중요한 식용 작물로 꼽힌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12일(현지시간) 전 세계 수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의...
2025.05.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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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선거 유세 현장서 '탕탕탕' 후보 사망…멕시코 '발칵'
멕시코 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 중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전날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 텍시스테펙 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예세니아 라라 구티에레스 시장 후보와 지지자 4명 등 총 4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3...
2025.05.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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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 효과라더니…200만명 몰린 女가수 공연서 '발칵'
브라질에서 열린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무료 콘서트에 2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약 1500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시 당국은 3일(현지시간)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레이디 가가의 무료 콘서트에 20...
2025.05.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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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비결? 하느님 덕분"…세계 최고령 수녀, 116세로 별세
세계 최고령자였던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하늘의 별이 됐다.AFP통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카나바호 수녀가 향년 116세에 별세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테레사 수녀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카나바호 수녀의 별세 소식을 전하면서, 그...
2025.05.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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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를 위로" 구호…카니에게 승리 안겨
“엘보스 업(Elbows Up· 팔꿈치를 위로·사진)!”캐나다 CBC는 29일 “조앤 톰프슨 자유당 의원이 이번 선거에서 이 같은 구호를 외쳤다”고 보도했다. 엘보스 업은 최근 캐나다 총선 과정에서 소...
2025.04.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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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트럼프' 캐나다 자유당, 재집권 성공…"美와 인연 끝났다"
28일(현지시간) 치러진 캐나다 총선에서 마크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이 승리해 집권 연장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위협과 ‘미국의 51번째 주 편입’ 발언이 반미 정서를 자극해 자유당 집권에 힘을 보탰다...
2025.04.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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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총리, 加총선 승리 선언…"모든 정당과 건설적 협력 기대"
[속보] 카니 총리, 加총선 승리 선언…"모든 정당과 건설적 협력 기대"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5.04.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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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선서 자유당 승리…'반미 감정'이 유리하게 작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 속 치러진 캐나다 총선에서 마크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이 승리해 집권 연장에 성공했다. 다만, 개표 초반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다수당 지위는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8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투표 종료 이...
2025.04.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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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선, 집권 자유당 승리 예상…다수당 여부는 불확실
공영 CBC 방송 등 캐나다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간) 치러진 캐나다 총선에서 마크 카니 현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이 제1야당인 보수당을 누르고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다만 자유당이 단독으로 전체 하원 의석 343석 중 172석 이상의 과반 의석을 확보할 수 ...
2025.04.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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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과 헤어진 '명장' 안첼로티…브라질 대표팀 이끈다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65·이탈리아) 감독이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이끈다. 안첼로티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브라질팀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60년 만에 외국인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AFP 등 주요 외신은 29일(한국시간...
2025.04.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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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차량 돌진' 피의자 정신과 치료 이력…"테러는 아냐"
캐나다 밴쿠버에서 벌어진 차량 돌진 사건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 현지 경찰은 테러와의 연관성을 배제했다.스티브 라이 밴쿠버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7일(현지시간) "차량 돌진에 의한 사망자 규모는 지금까지 11명으로 확인했다"면서 "운전자는 30세 밴쿠버 거주 남성...
2025.04.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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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축제' 차량 돌진 사고에 "다수 사망"…밴쿠버의 비극
캐나다 밴쿠버 시내에서 열린 거리 축제 도중 차 한 대가 군중을 향해 돌진하면서 여러 명이 숨졌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밴쿠버 경찰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으로 이같이 밝히고 부상자도 여러 명 나왔다고 덧붙였다....
2025.04.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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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스트롱 캐나다”…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22일(현지시간) 퀘벡주 라발에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몬트리올캐나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자유당 지지를 요청했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 투표에 전체 유권자의 25.2%인 730만 명이 참여했다. 이는 역대 최대다. ...
2025.04.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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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때 '쏘울' 타던 프란치스코 교황, 재산은 고작 '14만원'
평생 청빈한 삶을 이어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22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 후 남긴 재산이 100달러(14만원)라고 아르헨티나 매체 암비토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보통 추기경의 월급은 4700달러(671만원)에서 5900달러(843만원) 수준이다.하지만 프란치스코 교...
2025.04.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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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추방자 수용하는 엘살바도르 '죽음의 감옥' 2배 확장
강력한 갱단 척결 정책을 추진하는 엘살바도르 정부가 미국에서 쫓겨난 추방자들을 수용 중인 세계 최대 교도소의 규모를 두 배 확장하기로 했다. 국제인권단체는 엘살바도르가 미국이 추방한 이민자를 수용하는 '블랙홀'로 변하고 있다고 우려한다.16일(현지시간) ...
2025.04.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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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페루 출신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별세
'노벨문학상' 페루 출신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별세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5.04.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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