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동남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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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대재앙 온다, 日 여행 취소하자" 발칵…무슨 일
오는 7월 일본에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7월 대재앙설'로 홍콩인들의 일본 여행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일본 마이니치신문의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을 예지몽으로 맞힌 것으로 알려진 만화가의 예언이 사...
2025.05.1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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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시장' 당선됐다…두테르테 부활에 필리핀 '대혼란'
필리핀 중간선거(총선·지방선거)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시장직에 옥중 당선되며 건재한 정치적 영향력을 입증했다.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낮 개표율이 80%에 달한 가운데, 선거 최대 관심사인 상원(전체 24석 중 1...
2025.05.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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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순례자 태운 버스 추락해 22명 사망…스리랑카의 비극
스리랑카에서 불교 순례자를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현지시간) AP·EFE 통신 등은 전날 오전 수도 콜롬보에서 동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중부 산악지대의 코트말레 타운 부근에서 ...
2025.05.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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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이 새끼 덮치자…어미 코끼리, 있는 힘껏 밀어내며 오열
대형 트럭이 새끼 코끼리를 덮친 사고가 발생하자 새끼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머리로 트럭을 밀고 있는 어미 코끼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지난 11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의 중국어 일간 신추일보, 싱가포르 매체 머스트쉐어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0분쯤 말...
2025.05.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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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합의한 印·파키스탄, 접경지선 여전히 포성
전면전 직전까지 치달았던 인도와 파키스탄이 10일(현지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휴전을 중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도는 이번 합의가 파키스탄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이뤄졌다며 미국의 중재 역할을 축소했다.이날 휴전 발표는 양국이 분쟁지인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 이후 지난 7일 무력 충돌을 벌인 지 사흘 만에 나왔다....
2025.05.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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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인도에 '보복 작전'…"상대 멈추면 우리도 중단"
파키스탄이 인도를 상대로 대규모 '보복성 군사작전'을 단행했다. 이에 인도도 대응에 나서면서 '사실상 핵보유국'인 양국 간 전면전 확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인도·파키스탄 현지 매체와 AP·AFP ...
2025.05.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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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마사지 해줬을 뿐인데…불구 된 남편 "경동맥 끊어져"
목이 뻐근해 아내에게 목 마사지를 받은 남성이 사지에 힘이 빠지고 언어 장애를 겪는 등 후유증을 호소했다. 병원 검사 결과 마사지 도중 경동맥이 끊어져 뇌 일부가 손상을 입은 것이었다. 이같은 피해 사례는 태국 치앙마이의 신경외과 전문의 A씨가 지난 6일 페이...
2025.05.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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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네요"…'이 사진' SNS에 공개 후 비난 받은 기업가
태국의 한 기업 임원이자 정치인이 창문 너머로 공장 노동자들의 일하는 모습을 배경 삼아 카페에서 고급 음식을 즐기는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이 광경을 '인간 동물원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는...
2025.05.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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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CPR한 분 찾습니다" 공항에서 50대 남성 살린 여성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50대 남성의 가족이 심폐소생술로 남성의 목숨을 구한 뒤 사라진 여성을 찾는 사연이 전해졌다.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30분쯤 쿠칭 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남성 A(55)씨가 ...
2025.05.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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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담배 가져가기만 해도 100만원 내야하는 '이 나라'
홍콩이 내년부터 여행객이 19개비가 넘는 담배를 소지한 채 입국할 경우 벌금 약 1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는 흡연율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상하이와 마카오 등 중화권 도시 전반에서 금연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최근 중국 계면신문과 차이나데일리 ...
2025.05.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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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군 "인도령 카슈미르서 파키스탄군 포격으로 민간인 3명 사망"
카슈미르 총기 테러 사건 이후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무력 충돌하며 민간이 다수가 사망했다.7일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군은 파키스탄군이 사실상 국경선인 실질통제선(LoC) 너머 인도령 잠무·카슈미르 접경 지역에 포격을 ...
2025.05.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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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군 "인도 비행기 5대 격추…실질통제선 곳곳서 교전"
파키스탄 군당국은 7일 로이터통신에 인도 항공기 5대를 격추했고, 실질통제선 곳곳에서 교전이 진행중이라고 주장했다. 또 파키스탄 항공기는 격추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 파할감 인근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발생한 총...
2025.05.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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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면 월급 4배'…입소문에 서로 오겠다고 '난리'
베트남에서 열린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선발 과정에 수만명이 몰렸다. 6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하노이의 한 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어 능력 시험에 7900여 명이 응시했다. 이 시험은 한국 고용허가제 대상자 선발 과정의 일부다....
2025.05.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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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인도 미사일 공격에 8명 사망"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당국은 이날 새벽 인도가 파키스탄이 통제하는 영토에 미사일을 발사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 때문에 갈등을 빚고 있다.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 파할감 인근...
2025.05.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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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공격 주고받은 인도·파키스탄…확전 우려 고조
카슈미르 총기 테러 사건 여파로 갈등을 빚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았다. 두 국가는 '사실상 핵 보유국'이기 때문에 확전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7일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이날 새벽 자국군이 파키스탄령 카...
2025.05.0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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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파키스탄 공군, 인도 전투기 2대 격추 주장"
AP "파키스탄 공군, 인도 전투기 2대 격추 주장"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5.05.0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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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 "인도, 파키스탄 미사일 공격…파키스탄 미사일 보복"
스푸트니크통신 "인도, 파키스탄 미사일 공격…파키스탄 미사일 보복"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2025.05.0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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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총선 집권 노동당 승리·앨버니지 총리 유임 예상"
3일(현지시간) 열린 호주 총선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이 보수 야당인 자유당·국민당 연합을 누르고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이 같이 보도하고 있다.예상대로 결과가 나오면 2022년 총선을 통해 집...
2025.05.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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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유명 힌두교 축제서 압사사고로 6명 사망
인도에서 열린 힌두교 축제에 몰린 인파에 깔려 6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3일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인도 서부 고아주 주도 파나지에서 약 40km 떨어진 시르가오마을에 있는 사원 인근의 좁은 골목에 신도 수천명이 몰려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2025.05.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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