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철 현대차 영업이사, 상용차 3000대판매…"역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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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입사 후 28년 만에 기록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판매의 비결”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판매의 비결”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강 영업이사는 1997년 현대차에 입사 후 28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2022년 2월 상용차 누적 판매 2500대를 달성해 '판매 거장'에 올랐다.
강병철 영업이사는 “28년 간 판매활동을 하며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누적 판매 3000대 달성까지 옆에서 응원해준 가족들과 동료들,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록의 비결로 “고객에 대한 사랑과 경청의 자세”를 꼽으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고 공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상용차 부문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적 판매 1000 대 달성 시 ‘판매장인’, 1500 대 달성 시 ‘판매명장’, 2000 대 달성 시 ‘판매명인’, 2500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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