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재 양성 및 교육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경제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6년에는 ‘우리아이펀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대장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우리아이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경제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래에셋 계열사 인재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는 47만 명에 달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한 배당금은 16억원이다. 15년간 누적 기부액만 331억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미래에셋그룹 내 공익법인을 통해 인재육성사업에 사용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은 설립 이후 국내외 장학사업,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글로벌 문화체험단 등 다양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양 재단의 총누적 사회공헌사업비는 1069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은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1월 설립된 미래에셋재단(인도)은 학사, 석사, MBA 과정 지원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IIM MBA 및 석사 과정 지원’ 사업을 통해 인도 대학교와 연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등 기관과 협력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아동 학비 지원, 장애인 교육 지원 등도 추진한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계열사 간 긴밀한 소통과 촘촘한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40만 명 넘는 인재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