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에 안도…코스피, 장 초반 2620선 낙폭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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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용등급 강등 속 환율 1390원대 초반 등락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9포인트(0.7%) 오른 2621.71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0.74%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미 국가신용등급 하락 소식에도 강보합으로 마감한데다 미 국채금리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거래는 제한된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억원과 5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89억원 매도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와 가 각각 0.99%와 1.93% 상승하고 있다. , , , , , , 한호오션도 빨간불을 켰다. 반면 와 , , 는 내림세다.
는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9.89% 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대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27포인트(1.02%) 오른 721.0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8억원과 13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37억원 매도우위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다. , , , , 가 오르는 반면 비엠, 에코프로, , 은 떨어지고 있다.
는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 대비 180% 가까이 뛰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8원 내린 1390원에 개장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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