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주가지수 5000 주장한 이재명? 작전주로 경험한 듯" [대선 토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1대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주가 5000시대를 이야기하셨는데 이준석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준석 후보는 이에 대해 "저도 그러면 좋겠다"면서도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작전주로 경험해서 (주가 5000시대를) 너무 가볍게 생각한 거 아니냐"고 했다. 이재명 후보가 지난 14일 HMM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한 점과 모순된다고도 지적했다.
이준석 후보는 "부산 가서 (이재명 후보가) HMM을 옮겨버리겠다고 했는데 그런 게 바로 주식 시장에 있는 '이재명 리스크'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박주연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