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실버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미건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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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고령자 위한 新민간임대주택
세대교류형 실버스테이 346가구 공급
지자체 사업승인, HUG 기금심사 거쳐
세대교류형 실버스테이 346가구 공급
지자체 사업승인, HUG 기금심사 거쳐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은 공공이 지원하는 부지에 민간이 중산층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장기임대주택(20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구리갈매역세권 B-2 블록을 대상으로 첫 공모가 시행됐다.
구리갈매역세권 B2 블록에는 대지면적 3만4593㎡ 부지에 전용면적 60~85㎡ 이하 공동주택 725가구가 지어진다. 이 중 346가구가 실버스테이로 공급된다. 경춘선 갈매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별내역과 가깝다.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도 반경 3㎞ 이내에 있다.
LH는 지자체의 주택건설 사업 승인,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출자 등을 마친 후 오는 2026년 12월 우미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부지 매매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오는 2027년 1월 착공하고 이르면 2029년 말부터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LH는 구리갈매역세권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실버스테이 약 600가구를 추가 공모한다.
심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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