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미글로벌
사진=한미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이달 27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건축 △토목 △전기 분야의 PM(건설사업관리) 직무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오는 7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관련 직무 3년 이하 경력 보유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건축, 토목, 전기 분야 전공자와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 및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한미글로벌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채용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의 PM(건설사업관리) 직무다.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생 신입사원 채용과 동일하다.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 전공자와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한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오는 27일 자정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이후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 발표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 신입사원에게는 미국, 캐나다, 헝가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해외 법인 및 프로젝트 현장에서의 6개월간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한미글로벌은 △결혼 시 1억원 주택자금대출 △난임치료 무제한 지원 △출산 축하금 △육아기 재택근무 △ 보육비 및 대학교까지의 학자금 지원 △셋째 출산 시 특진 등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리프레쉬 휴가와 안식휴가제도,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도 제공해 2003년부터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및 '한국 최고의 직장 TOP10'에 연속 선정됐고 2023년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뽑혔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