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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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000명 증원 정책 등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해 온 의대생 8000여명이 유급 조치를 받게 됐다. 또 40여명은 의대생 신분을 내려놓고 아예 학교를 떠나야 하는 제적 처분을 받는다.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로부터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재학생(1만9475명)의 42.6%인 8305명이 유급 대상이었다고 9일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