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순항 멤버십 가입자 38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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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난달 출시한 인공지능(AI)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순항하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적용한 AI 추천 기능을 통한 거래 비중이 네이버 앱 대비 20%포인트 높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앱은 검색 기반 목적형 쇼핑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새로운 앱은 AI 추천 기반 탐색형 쇼핑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충성도 높은 단골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입점사의 자체 멤버십 서비스인 ‘라운지 멤버십’ 누적 가입자는 지난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했다. 입점사의 지난달 평균 거래액도 33% 늘었다.
쇼핑 앱 출시와 함께 재단장한 네이버배송의 거래액도 증가했다. 네이버배송은 네이버의 도착 보장 서비스로 오늘배송, 내일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기준 네이버배송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약 2배 급등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 AI 커머스를 다방면으로 활용하면서 e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해 나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판매자와 사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관련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적용한 AI 추천 기능을 통한 거래 비중이 네이버 앱 대비 20%포인트 높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앱은 검색 기반 목적형 쇼핑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새로운 앱은 AI 추천 기반 탐색형 쇼핑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충성도 높은 단골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입점사의 자체 멤버십 서비스인 ‘라운지 멤버십’ 누적 가입자는 지난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했다. 입점사의 지난달 평균 거래액도 33% 늘었다.
쇼핑 앱 출시와 함께 재단장한 네이버배송의 거래액도 증가했다. 네이버배송은 네이버의 도착 보장 서비스로 오늘배송, 내일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기준 네이버배송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약 2배 급등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 AI 커머스를 다방면으로 활용하면서 e커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해 나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판매자와 사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관련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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