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하우멧 에어로, AI 수요로 실적 개선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하우멧 에어로, AI 수요로 실적 개선 기대"](http://img.wvnryckg.shop/photo/202504/01.40166167.1.png)
![[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하우멧 에어로, AI 수요로 실적 개선 기대"](http://img.wvnryckg.shop/photo/202504/01.40166125.1.png)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 - AI 수요로 실적 개선 기대
코어16은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지난 9일 기준 평균 진폭(ATR)이 1.5 이상을 돌파했다며 변동성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통상 ATR이 1.5를 넘어섰을 때는 해당 주가의 움직임이 이전 평균보다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지난 4일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는 주가가 112달러대로 올해 2월 고점 대비 14%가까이 급락했다. 미국발 관세 전쟁 등으로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 다만 최근 5거래일간 4.15% 반등에 성공했다.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는 제트 엔진용 부품, 패스너, 항공우주용 티타늄 구조물 등을 만드는 기업이다. 최근 인공지능(AI) 전력 수요 급증으로 산업용 가스 터빈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크다.
팰런티어 - 美 드론 및 기술 예산 유지 '긍정적'
팰런티어 역시 지난 9일 기준 평균 ATR이 1.5 이상을 돌파했다. 미중 관세 전쟁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코어16는 미군 육군이 '데이터 플랫폼 2.0' 개발을 무기한 중단하면서 이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팰런티어가 독점 공급하는 프로그램의 장기 계약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란 이유에서다.코어16는 "최근 미국 국방부가 연간 500억달러 수준의 예산을 삭감하는 한편 드론 및 전투기술 예산은 우선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며 "팔랜티어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엑슨 - 모멘트 지표 상향 나타나
엑슨도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난 9일 평균 ATR이 1.5를 넘어섰다. 이어 이달 10일에는 모멘텀 지표인 MACD가 상향 돌파했다. 이는 중단기 추세가 개선되며 상승세를 나타내는 추세 흐름을 의미한다. 잠재적인 주가 전환점에 이를 수 있다는 신호다.지난 2일엔 ‘적삼병’이 포착되기도 했다. 적삼병은 캔들차트 분석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상승 반전 패턴 중 하나다. 올해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2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재무적 지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아라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