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서 고개 숙인 금호타이어 대표…"화재 진압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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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날 화재 현장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화재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피한 광주공장 인근 주민 분들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방 당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화재 진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오전 7시11분께 광산구 소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명과 소방관 2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근 아파트 주민 97세대 182명이 광주여대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로 옮긴 상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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