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FDS 고도화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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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S는 고객의 단말기와 접속 정보, 이외 거래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심거래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지난 3월14일부터 보이스피싱·불법리딩방 등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FDS를 고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피해 사례를 고려한 이상거래 모니터링 탐지룰을 바탕으로 수집된 데이터의 거래·이용자 유형별 상관관계 등을 분석하고 있다. 24시간, 365일 이상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탐지 시 출금·고, 대출 실행 등 거래를 제한해 고객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이문한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검찰 등 수사기관 및 공공기관에서는 절대 자금 이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거래하고 있는 금융기관에 직접 사실 확인을 하거나 금융감독원 콜센터로 문의하길 바란다"며 "유안타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FDS 고도화 및 적극적 대응을 통해 불법 금융사기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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