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와이지엔터,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 추정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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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Today's Pick : "와이지엔터,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 추정치 상향"](http://img.wvnryckg.shop/photo/202504/01.36983038.1.jpg)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 추정치 상향
📈목표주가 : 6만5000원→8만원(상향) / 현재주가 : 6만12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045억원(+19.7% YoY, +0.4% QoQ), 영업이익 25억원
(흑전 YoY, +146.4% QoQ, OPM 2.4%)으로 시장기대치(47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추
정
-영업이익을 2025년 708억원(흑전 YoY), 2026년 867억원(+22.4% YoY)으로
전망하며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7.1%, 22.0% 상향
-블랙핑크는 현재 발표된 월드투어 일정(18회, 회당 5.7만명)만으로 모객 수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 전부 스타디움/돔 공연으로 직전투어 대비 회당 모객 수가 2배 확대되었고, 4Q25 및 1H26 일정 확대 가능성을 고려해 모객 수 가정을 기존 200만명에서 250만명으로 상향
-베몬은 올해 1월부터 진행중인 첫 월드투어에서 44만명을 모객하며 강한 팬덤수요가 확인. 이를 반영해 26년 공연모객 수 가정을 상향했고, 앨범발매 가정도 올해 1회에서 2회로 확대 반영
현대건설 - 시대가 원자력을 부른다. 세계가 현대건설을 부른다
📈목표주가 : 4만5500원→5만4000원(상향) / 현재주가 : 3만59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원전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UAE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완공 경험은 세계 각국의 전력 수요자와 원천기술 보유기업들로 하여금 현대건설을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강력한 시대 정신에 올라타기 시작한 현대건설을 건설 업종 최선호주를 넘어 한국 원전 산업을 대표할 기업으로 추천
-이번 원자력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1) 전력 수요자들이 ‘정해진 공기’와 ‘정해진 예산’ 안에서 원자력 도입을 원하고 있으며, 2)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러시아와 중국 중심의 밸류체인은
배제한다는 점.
-현대건설은 UAE 바라카 원전 완공을 통해 ‘기한과 예산’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 드문
사례로 글로벌 원전 발주처와 원천기술 보유 기업들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부상
- 현대건설은 대형원전에서는 미국 Westinghouse, SMR에서는 미국 Holtec을 사업 파트너로 삼았다. 이들 파트너십은 단발성 수주에 그치지 않고, 반복 수주를 통한 장기적 확장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원전 시장 내 현대건설의 입지를 견고하게 만들 요인
두산 - 작년 4분기가 자체사업의 실적 개선 신호탄
📋목표주가 : 40만원(유지) / 현재주가 : 30만4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BN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전방산업의 재고조정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4분기 특성을 극복하고 지난해 역대 4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은 신규 매출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 연초는 전방산업의 수요가 반대로 늘어나는 시기에 신규 납품까지 겹쳐 매우 좋은 실적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
-매출 성장을 주도하는 AI가속기 네트워크용과 반도체용 CCL은 고수익제품으로 높은 수익이 예상
-자체사업을 가진 지주회사에게 자체사업 성과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본다. 계열사 지분가치보다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고, 기업가치에 직접적이며, 실적 개선에 따라 배당재원 확보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도움되기 때문이다. 사업 실적 호조만큼 좋은 매수 신호는 없다
DL이앤씨 - 정상 마진을 위한 막바지 작업 중
📈목표주가 : 4만4000원→4만8000원(상향) / 현재주가 : 4만1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연결 매출액 1조 8,518억원(-2.0% yoy, -24.1% qoq), 영업이익 777억원
(+27.7% yoy, -17.4% qoq, OPM 4.2%)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고원가율 현장 준공이 1Q25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주택부문 GPM은 일시적으로 축소될 전망. 다만 이는 빠른 Mix 개선이 진행 중이라는 방증이기도 함
-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1분기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연간 영업이익 증가율(+70.1%)은 업종 내 최상위 수준.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인 만큼 견조한 이익전망은 주가 상승의 가장 큰 근거로 작용할 것
맹진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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