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까지 제정해 1기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를 선정한 지 한참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정작 사업은 한 발자국도 못 가고 있다는 걸 아시나요? 공공기여 비율과 사업성 문제로 난항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멸실에 맞춰 공급하려 했던 대체주택은 주변 주민들의 반대로 백지화된 이후 아직도 다른 부지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승자의 저주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다 선도지구와 2차지구의 준공 순서가 반대로 되는 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