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선 대비 전국 278개 경찰관서에 선거통합상황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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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을 시작하는 이날 개소해 내달 3일 개표 종료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경찰청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같은 날 개소하는 전국의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의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총괄 지휘한다.
상황실은 △유세장 경비 △후보자 등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 경찰의 선거경비 활동을 24시간 유지한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개소식에서 “후보자와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및 투·개표소 등 경비 대상에 대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가 변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류병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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