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백종원' 더본코리아, 가맹점 상생에 3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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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주와의 상생 지원 자금으로 총 300억원을 투입한다. 로열티 면제, 식자재 가격 할인, 마케팅 확대 등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상생안을 본사 차원에서 시행하겠다는 취지다.
더본코리아 측은 기존 50억원이던 상생 지원금을 300억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방안을 이사회에서 확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백 대표를 둘러싼 여론이 악화한 탓에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하자 본사 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백 대표는 지난 7일 방송 중단을 선언하고 가맹 사업 정상화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고윤상 기자 [email protected]
더본코리아 측은 기존 50억원이던 상생 지원금을 300억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방안을 이사회에서 확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백 대표를 둘러싼 여론이 악화한 탓에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하자 본사 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백 대표는 지난 7일 방송 중단을 선언하고 가맹 사업 정상화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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