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연식 변경…한정판 트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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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는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한국GM 부평 공장에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된다. 한국GM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 팔렸다고 설명했다.
연식변경 트레일블레이저는 인기가 높았던 ‘피스타치오 카키’ 색상을 적용한 한정판 ACTIV 트림이 추가됐다. 해당 모델은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연식변경 트레일블레이저는 가격이 동결됐다. 개소세 3.5% 기준 Premier 2757만원, RS 3052만원이다. ACTIV 한정판 모델은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ACTIV Limited Edition 3250만원, ACTIV Limited Edition AWD 3565만 원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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