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주요 IP 컴백...에스엠, 2분기 가파른 이익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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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Today's Pick : "주요 IP 컴백...에스엠, 2분기 가파른 이익 성장"](http://img.wvnryckg.shop/photo/202505/01.37092773.1.png)
![[마켓PRO] Today's Pick : "주요 IP 컴백...에스엠, 2분기 가파른 이익 성장"](http://img.wvnryckg.shop/photo/202505/01.40408130.1.jpg)
- 2분기부터 가파른 이익 성장
📈목표주가 : 13만원→15만원(상향) / 현재주가 : 12만55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부터 연결 효과에 더해 2차 판권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 그리고 불필요한 사업 매각 노력과 한한령 완화 기대감 등이 어우러지면서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두 상향되는 구간에 있음.
=주요 IP들이 컴백하면서 산업의 밸류에이션도 상승하고 있어 긍정적임. 하이브와 함께 동반 최선호주로 추천하며 동사에 대한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를 제거해 2026년 목표 P/E 2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15만원으로 15% 상향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2314억원, 32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함. 중국향 음원 매출이 일시에 반영된 일회성 영향을 제외하면 부합한 것으로 추정됨. 별도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앨범 판매량이 약 100만장 내외였음에도 음반, 음원 매출이 678억원으로 상당히 좋았음. 콘서트도 동방신기 일본, NCT127/에스파월드 등 합산 약 93만명의 관객 수를 기록함.
=이에 연동한 MD/라이선싱도 394억원으로 긍정적. 자회사에서는 C&C가 광고 부진으로 29억원 적자. 일본 공연 규모 축소로 C가 13억원 적자 전환하는 등 합산 적자 82억원으로 부진. 영업외에서는 디어유 지분 인수 영향으로 약 2200억원 반영됨
- 현 주가 NAV 대비 할인율 80%
📈목표주가 : 6만원→6만4000원(상향) / 현재주가 : 4만875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목표주가 상향은 , 한화솔루션, 그리고 등 자회사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증가 반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가치가 동사의 NAV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74%에 달해 에어로스페이스 주가 변동에 따른 NAV의 변동성이 커진 것을 반영해 타깃 할인율을 기존 70%에서 74%로 상향
=2025년 1분기 한화의 별도 기준 실적은 당사의 추정을 하회함. 건설부문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지만 기타부문의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했기 때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규모의 축소로 동사의 증자 참여 규모도 6035억원으로 감소할 예정. 증자 대금은 은행권 차입을 통해 조달한 이후 2025~2026년 이라크로부터 수령할 예정인 미수금 및 손실보상충당금 약 5.2억불로 충당할 전망. 증자 참여에 따른 2025년말 차입금 증가 규모는 약 2000~3000억원 수준으로 예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자회사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 가치 증가에 비해 동사의 주가 상승은 저조한 상황으로 현 주가 수준은 NAV 대비 80%에 거래되는 중.
- 아직은 터널 속
📉목표주가 : 15만원→13만원(하향) / 현재주가 : 10만69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103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컨센서스를 4.5%, 35.2% 하회함.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주된 이유는 음료 사업의 부진. 음료 사업부 실적은 매출액 4082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음.
=소비 둔화와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출고량이 감소하며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고, 원부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용 부담도 증가함.
=주류 사업부 실적은 매출액 1929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 다만 작년 1분기 관세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주류 사업부도 사실상 수익성이 악화된 실적
=한편 해외 자회사는 매출액 3405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 PCPPI는 매출액 2542억원, 영업적자 33억원을 기록. 공장 통폐합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하반기부터는 마닐라 공장 클로징이 완료되며 수익성 개선 효과가 확인될 것. 미얀마 법인은 매출액 60억원, 영업적자 13억원을 기록. 원액 수급 차질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3월말부터 생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캐파 증설을 통한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
- 조금 더 필요한 시간
📉목표주가 : 1만7000원→1만3000원(하향) / 현재주가 : 1만4360원
투자의견 : Marketperform(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2026년 EPS 580원에 Target PER 23배 적용. 목표주가 산출연도를 2025년에서 신작 출시 효과가 나타나는 2026년으로 변경. Target PER은 과거 동사가 신작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적이 성장했던 2020~2021년 평균을 적용. 기존 라인업의 빠른 매출 하향 속도와 신작 흥행 부진을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해 목표 주가도 하향.
=2025년 1분기 매출액 1229억원, 영업손실 124억원 기록. 컨센서스 대비 매출, 영업이익 모두 하회. 모바일 매출이 961억원 기록. 직전 분기 대비 15% 감소. 핵심 라인업인 오딘의 매출 하향 지속. 국내는 견조했으나 대만 매출 하향 지속 판단. 1월에 출시한 발할라 서바이벌은 흥행 부진으로 실적 기여 미미. PC 매출 268억원. 2024년 12월 출시한 PoE2의 초기 매출이 이연 반영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
=1분기 기존 라인업과 신작 모두 부진한 성과 기록. 2분기 역시 오딘의 북미 출시 성과는 제한적이며 기대 신작 부재한 구간으로 판단. 하반기 가디스오더를 시작으로 프로젝트Q, C 등 실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신작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 신작 출시 효과가 온기 반영되는 2026년에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나, 2026년 신작 성과를 반영한 밸류에이션 역시 부담스러운 수준.
양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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