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사장 후보에 기재부 출신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로 정정훈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사진)을 확정했다.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종 임명 절차가 남아 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 전 실장은 세제실 소득세제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조세분석과장 등을 지냈다. 캠코 사장에 기재부 출신 인사가 임명되는 것은 문성유 전 사장 이후 6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