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

한화오션-"1Q25: 호실적, 설비투자, 블록딜"

📈목표주가 : 6만7000원→9만1000원(상향) / 현재주가 : 8만9300원
투자의견 : 보류(하향) / iM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
-별다른 일회성 요인 없이 공정 정상화와 생산성 개선에 따른 이익 대부분.
-지난 28일 장 종료 후 대규모 설비투자 공시.
-총 6008억원 투자해 부유식 도크와 해상크레인 1기씩 확보 예정.
-2027년 이후로도 건조물량 증가라는 쪽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
-산업은행 블록딜은 유통물량을 늘려주는 긍정적인 요인.
-다만 주가 측면에선 당분간 19.5%라는 오버행 부담이 주가 짓누를 것.

LG생활건강-"1Q25: 중국의 선방과 미국의 아쉬움"

📋 목표주가: 미제시→미제시(유지) / 현재주가 : 31만9000원
투자의견 : 중립(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979억원, 영업이익 1424억원.
-1분기 매출 시장 기대에 부합, 영업이익 3.9% 상회.
-따이공 매출이 우려보다 양호.
-내수 경기 부진으로 음료사업부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대 하회.
-중국향 사업 선방과 달리 미국 사업 수익성은 아쉬워.
-작년 2~4분기 턴어라운드한 미국 사업이 1분기엔 영업적자 기록.
-중국 매출 감소, 미국 사업 수익성 개선 더딘 점 등 고려해 보수적 접근 제안.

S-Oil-"유가 급락은 스프레드 개선으로 이어질 것"

📉목표주가 : 9만6000원→8만3000원(하향) / 현재주가 : 5만21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영증권

[체크 포인트]
-중장기적으로 현재보다 저가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는 제한적이라고 판단.
-유가는 현 수준 대비 추가 하락 제한적일 가능성.
-관세는 각국이 점진적으로 협상할 가능성 높고, 미국 원유 재고는 7년 밴드 기준 최하단.
-현재 유가에선 미국 내 신규 생산도 어려움.
-유가 급락으로 인해 하반기부터는 정제마진 반등 전망.
-중장기적으로 정제마진은 높은 수준 유지할 것으로 예상.

NH투자증권 -"기업금융 중심 안정적 흐름 기대"

📋 목표주가: 1만9000원→1만9000원(유지) / 현재주가 : 1만438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다올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890억원, 지배순이익 2082억원으로 컨센서스 약 7.5% 상회.
-해외주식 거래대금 감소에도 국내주식 거래대금이 증가하며 방어.
-WM 수익 크게 증가. 주식형펀드와 해외 사모 대체투자형 펀드 판매 발생 영향.
-IB 수익은 견조. 현대차증권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실적 증가 등 영향.
-올해 기업금융 중심으로 IB 수수료와 이자이익 안정 흐름 기대.

주성엔지니어링-"조용히 잘 하고 있습니다"

📋목표주가 : 4만7000원→4만7000원(유지) / 현재주가 : 3만49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매출 1208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 9% 상회.
-매출 대부분이 반도체 장비 매출. 국내와 해외 비중 5:5 추정.
-올 상반기는 기보유 반도체 장비 수주 잔고를 매출로 인식하는 기간.
-신규 수주 확대는 하반기 이후 예상.
-3인 각자대표 체제를 공시. 고객사 다변화에 더욱 집중할 전망.

호텔신라-"면세점 실적 개선 가능성 제고"

📈목표주가 : 4만3000원→4만9000원(상향) / 현재주가 : 4만4100원
투자의견 : 보류(유지) / 호텔신라

[체크 포인트]
-면세점 업계 전반 경쟁 완화 추세.
-경쟁사인 롯데면세점이 기업형 따이공 거래 중단.
-시내점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전망.
-1분기 면세점 영업손실은 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 분기 439억원 손실에 비해 적자 폭 크게 축소. 실적개선 가능성을 시사.
-중국 경기침체와 방한 외국인 소비패턴 변화 등 감안하면 업황 빠른 회복 기대는 쉽지 않아.
-다만 수익성 위주 영업으로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


선한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