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열린 '제9회 ICN 어워즈'에서 캐세이퍼시픽 직원들이 우수 항공사 수상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캐세이퍼시픽항공
지난 28일 열린 '제9회 ICN 어워즈'에서 캐세이퍼시픽 직원들이 우수 항공사 수상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 제9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3년 연속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2017년부터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전년도 서비스 향상 및 안전관리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항공사 △화물 항공 △지상조업 △상업시설 △문화예술 △물류기업 △버스운송 총 7개 분야에서 21개 우수 사업자를 선정했다.
(왼쪽부터)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캐세이퍼시픽 박정원 공항지점장, 양석호 영업총괄 상무. 사진=캐세이퍼시픽항공
(왼쪽부터)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캐세이퍼시픽 박정원 공항지점장, 양석호 영업총괄 상무. 사진=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지난 2023년 제7회 어워즈를 시작으로 3년 연속 우수 항공사로 이름을 올리며 서비스 경쟁력과 안전성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 문화 정착, 체크인 편리성, 운항 예측성, 조업 서비스, 스마트서비스, 고객 경험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널드 모리스 캐세이 한국 지사장은 “3년 연속 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전 임직원이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우수 항공사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윤 한경매거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