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수당상에 이효철·이중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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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효철 교수는 지난 20년간 분자구조동역학 연구에 매진하며 화학 반응 중 일어나는 분자의 구조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데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중희 교수는 수소 생산 및 저장에 관한 연구 성과를 도출해 국내외 과학 기술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수소를 고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나노촉매와 이를 적용한 수전해 장치를 개발해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 수전해 설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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