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한국전력, 올해부터 본격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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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Today's Pick : "한국전력, 올해부터 본격 실적 개선"](http://img.wvnryckg.shop/photo/202503/01.36983038.1.jpg)
![[마켓PRO] Today's Pick : "한국전력, 올해부터 본격 실적 개선"](http://img.wvnryckg.shop/photo/202503/01.39925386.1.jpg)
한국전력 - 올해부터 눈에 띌 실적 개선세
📉목표주가 : 2만9000원→3만원(상향) / 현재주가 : 2만23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한국전력의 1분기 매출은 25.0조원, 영업이익은 4.6조원을 기록할 전망.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 255.7% 증가한 수치. 지배주주 순이익은 1.4조원 수준. 예상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를 27% 사회하는 수준.
-영업이익은 낮아진 LNG 발전연료단가에 힘입은 SMP 하락, 원전 이용률 상승에 따른 발전 믹스 개선으로 전력조달단가가 15.2%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
-2025년은 한국전력의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한 해가 될 전망. 낮아진
에너지가격과 발전 믹스 개선, 한국전력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용인하는 정부 정책이 겹쳐. 배당 재개 및 연간 투자 규모를 고려 시 추가 요금 인상 가능성이 있는 점도 긍정적.
한화엔진 - 공격적인 수주와 캐파 확장
📈목표주가 : 2만원→3만2000원(상향) / 현재주가 : 2만36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
[체크 포인트]
- 올해 1분기 내 공시한 엔진 신규수주 규모는 1조 130억원으로, 이미 작년 수주액
인 1조 6,489억원의 약 61%를 달성. 지난 2월 802억원 규모의 캐
파 확장을 발표했으며, 기존 130 대의 실질 생산 캐파에서 1년 6개월 후 마력 기준 약
15~20% 정도의 엔진 생산 능력이 확대.
-중국 조선소들의 DF 엔진 쇼티지 현상이 계속되면서 올해 1분기부터 중국 조선소향 선박 발주가 급속도로 확대되는 중. 올해 남은 기간에는 북미 LNG캐리어 중심의 국내 조선소향 선박 계약 발주가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에 2010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의 수주규모 및 수주잔고 레벨 달성이 가능.
-지속적인 투자와 협업을 통해 2027년에는 2024년 대비 약 두 배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가격과 물량 동시 상승이 예정돼 있어 리레이팅이 필요하다는 판단.
삼성전기 - 중국 자율주행향 순풍 기대
📈목표주가 : 16만5000원→18만원(상향) / 현재주가 : 13만76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 7423억원(전년 동기 대비 +4.5%), 영업이익 1978억원(+9.7%)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1980억원)에 부합할 전망. 중국 전기차 및 AI 서버를 중심으로 한 견조한 전장 및 산업 수요가 1분기 실적의 하방 경직성을 높여.
-중국 전기차 시장은 단순한 판매 성장 단계를 넘어 자율주행 기능 확대라는 기술
적 변곡점에 진입. 대표적으로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BYD는 전 차종에 첨단
자율주행 기능인 ‘신의 눈’을 탑재하겠다고 발표. 이처럼 다수의 센서가 탑재
되는 자율주행 기술의 확산은 MLCC 소요 원수의 유의미한 증가를 의미.
-중국 전기차 시장은 스마트폰 산업과 달리 로컬 MLCC 업체들의 기술력과 신뢰성이 제한적. AI 서버 시장과 유사하게 글로벌 선두권 MLCC 기업들에게 수혜가 집중되는 구조.
파마리서치 - 중장기 고성장 잠재력 vs 밸류 부담
📈목표주가 : 34만원(신규) / 현재주가 : 32만7000원
투자의견 : 시장수익률(신규)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2025 예상 희석 주당순이익(EPS) 1만1021원에 글로벌 피어 평균 5% 할인한 타겟
주가수익비율(PER) 30.9배 적용해 목표주가 산정. 스킨부스터와 톡신, 화장품의 동반 성장으로 중장기 고성장성은 유효. 다만 단기적으로 주가가 이미 높은 기대치를 반영해 밸류 부담
존재.
-스킨부스터 리쥬란 동남아·중화권에서 높은 성장세 지속, 2025년 동유럽→서유럽 순차 진출. 2026년 이후 미국 FDA 승인 추진 기대. 성공 시 높은 가격 시장 공략으로 매출 레벨업 가능.
-25년 매출 4255억원(전년 동기 대비 +21.7%), 영업이익 1622억원(+29%) 전망. 의료기기 수출(+47%)과 화장품 수출(+30%)이 성장 견인. 2025년 톡신(리엔톡스) 국내외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스킨부스터와의 패키지 시술 시너지 기대.
박한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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