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정치 리스크는 배당투자로 극복'…한국쉘석유·삼성화재 '주목'[박한신의 즐거운 배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켓PRO]'정치 리스크는 배당투자로 극복'…한국쉘석유·삼성화재 '주목'[박한신의 즐거운 배당]](http://img.wvnryckg.shop/photo/202412/01.38843195.1.png)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 종목의 결산배당 전망치와 지난달 말 종가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을 분석해 유망 투자종목을 추렸다. 그 결과 12월 주당 배당금 예상치가 가장 높은 종목은 2만3000원으로 전망된 한국쉘석유였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주가가 52% 오르며 장기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는 우량 종목이기도 하다. 주가가 크게 올랐음에도 주가 대비 12월 예상 배당금(배당수익률)은 6.7%에 달할 전망이다.
다음으로 높은 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은 삼성화재(2만250원)다. 이 종목 역시 최근 삼성그룹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으로 10월 말 대비 주가가 22.9% 올랐다. 12월 예상 배당수익률 또한 5.2%로 낮지 않은 수준이다.
그 뒤는 12월 배당금이 1만원으로 예상된 효성티앤씨와 영풍이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달 말 종가가 19만360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5.2%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추가 하락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는 오뚜기(9000원), 세아제강(8000원), 예스코홀딩스(7750원), 키움증권(7400원)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예스코홀딩스는 12월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이 15.3%에 달한다.
최근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현대차와 기아의 배당금도 높았다. 각각 7000원, 6500원을 결산배당할 예정이다. 이 기준 배당수익률은 각각 3.2%, 7%다. 다만 현대차는 1~3분기에도 각각 2000원씩을 분기배당한 바 있어 이를 합치면 배당수익률은 6% 수준으로 올라간다.
고려아연은 5000원의 결산배당을 할 예정이지만 최근 주가가 폭등해 배당수익률은 0.4%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밖에도 삼성생명과 골프존, E1 등도 배당투자 매력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12월 5000원의 배당금이 예상되며 배당수익률은 4.7%다. 각각 4750원, 47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전망인 골프존과 E1의 배당수익률은 6.6%, 6.4%다.
박한신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