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美 대통령, 비밀리에 방한?…서울서 목격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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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을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 등이 공유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서울 광화문 광장 등을 다녀간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는 로라 루머SNS를 인용해 "클린턴이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억만장자 마이클 김의 자택에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 행사와 이번 방문은 클린턴 재단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로 클린턴은 한국 대선 16일 전에 방문하며, 방문 기간 모금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1993년 7월과 1996년 4월, 1998년 11월에 방한했다. 이후 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기록은 없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wvnryckg.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