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이름 가리고 '10대 공약'으로만 투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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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가 보내줬다. 주변 지인들에게 돌려서 공약으로 뽑자고 해보자"며 세 후보의 공약을 공유했다.
이 후보의 제안 이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10대 공약 블라인드' 테스트 내용이 활발하게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이들은 '블라인드 공약'을 접한 이들은 "정치 저관여 층에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블라인드 공약의 주인은 왼쪽부터 차례로 이준석 후보,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wvnryckg.shop